[김동희 대표 新東亞 인터뷰] “서울 우량 아파트 매수 원한다면 7~9월 적기”
[김동희 대표 新東亞(신동아) 인터뷰] “서울 우량 아파트 매수 원한다면 7~9월 적기”
부동산 전문가 김동희가 말하는 구매 전략
●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량한’ 아파트란?
● 집값 오르기 전 재건축 대상 구축 아파트 찾아라
● 미래가치 대비 저평가, 동작구·광진구·영등포구 주목
내 집 마련이 현실이 될까. 5월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RS)을 그대로 유지하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만 소폭 조정(60∼70%→80%)하겠다”고 밝히면서 내 집 마련 전략을 세우는 무주택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 상한은 40%, 조정대상지역의 LTV 상한은 50%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는 여기에 최대 20%포인트 우대 상한이 적용된다.
대통령선거 후 주택 공급 확대와 부동산 규제 완화 사안은 줄곧 윤석열 정부의 관심사였다. 불안한 시장 상황에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친 무주택자는 이 문제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러나 인수위는 “LTV의 최대 상한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무주택자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이유다.
다양한 부동산 정보 사이에서 무주택자는 갈피를 잡기 어렵다. TV에 등장하는 전문가와 서점에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관련 서적도 혼란을 가중시킨다. 누구는 지금 집을 사야 한다고 하고, 다른 누구는 집값이 떨어지길 기다리라고 한다. 그때마다 무주택자는 ‘나만 집을 못 사는 게 아닐까. 이러다 집값이 더 오르면 어쩌나’ 전전긍긍한다. 대체 언제 집을 사야 할까. 아직 서울 아파트 매수 기회가 있을까. 이 질문에 김동희 공·경매아카데미연구소 소장은 씩 웃었다.
“집값 전망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는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좋아요. 가능하다면 집값이 오를 수 있는 지역 아파트를 사길 바랍니다.”
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5597 (아래 기사내용 본문 URL)